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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루원시티맛집] 가정동에서 초밥집을 굳이 찾아야 돼? 그냥 가면 돼! 육회바른연어 루원시티점

최근 근무 중간에 밥을 어디서 먹나 고민이 많이 되었다. 사실 나는 아무거나 잘 먹어서 크게 질리는 음식은 없었지만 마이 프렌드가 너무 같은 음식을 먹는 것에 질려하는 것 같아서.지난 주말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던지라 회사 건물에 있는 육회바른연어 루원시티점을 갔는데, 어쩜 이렇게 만족스러운지.모듬 초밥 4pcs * 3type(육회,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육회덮밥과 육회쫄면을 주문했는데, 오픈행사라서 비교적 저렴한 값에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매장 이전 전에는 덮밥류만 점심특선으로 먹어보았는데, 덮밥 세트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초밥 양이 많지 않아 맛을 느끼기도 어려웠으나 맞은편 건물에서 우리 RnD축구클럽 상가 가정봄프라자(봄빌딩)으로 이전..

리뷰/맛집 2025.03.17

[김현아타워존맛집] 부엉이돈가스 김포현대아울렛점

지난주 로하 이모가 선물로 사준 아기 옷이 사이즈라든지 계절이라든지 조금 매칭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닥스베이비를 방문했다.로하나 로하 엄마가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냥 나오는 자체만으로도 정신이 환기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볼일을 마치고 김포현대아울렛 타워존(날씨가 추워서 옷 환불받고, 타워존에만 있으려던 기존 계획대로) 4층에 있는 부엉이 돈가스를 방문했다.   나는 눈꽃치즈돈카츠를 주문, 와이프는 부엉이돈카츠를 주문했으며 둘 다 고베정식으로 각각 미니소바와 미니우동을 골랐다.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신선하고, 적당히 맛 있었고, 돈카츠는 무난히 맛있었다. 그러나 와이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 했던 것 같다.   눈꽃치즈돈카츠는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릴만한 ..

리뷰/맛집 2025.02.27

[맥주후기] 무알콜 맥주 HITE ZERO 하이트 제로 0.00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와 당까지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하이트 제로 0.00맥주 중에 '0.0'은 정말 소량은 알코올이 섞여있고,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나타낸 '0.00'이 알코올이 없다고 한다.같은 무알콜 맥주에서는 카스보다는 하이트가 맛있는 것 같고, 우리 와이프 임신했을 때 그렇게 찾아보던 클라우드 0.00은 집앞 씨유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몇 캔 사놨는데, 조금 나중에 후기를 써봐야겠다.나처럼 탄산이나 맥주의 목넘김이 좋은 분들이라면 일반 맥주보다는 덜 해로운(?) 무알콜 맥주를 추천한다.일단 카스 0.00은 일반 카스 맥주와 맛의 차이가 꽤 많이 나지만 하이트 0.00은 맛의 차이는 없지만 아주 살짝 밍밍한 정도인 것 같다.

리뷰/기타 2025.02.08

[검단신도시맛집] 80년대생의 추억을 선물할 김종구부산어묵 검단신도시점

명절을 마무리하는 야식은 김종구부산어묵 검단신도시점의 떡볶이와 튀김. 튀김은 오징어 튀김과 야채 튀김 그리고 어묵추가떡볶이를 먹었다.과거 문방구와 분식집이 즐비했던 학교 교문 근처에서 종이컵에 가득 담긴 떡볶이를 사먹었던 기억이 조금씩 있는데, 요즘 떡볶이는 그럼 감성이 사라진 것 같았다.그러나 김종구부산어묵 떡볶이는 무언가, 과거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크게 다른 재료가 함유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과거의 맛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느낌이다.그런 의미에서 2025년 설 연휴는 아주 잘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2025년 하루하루를 위해 건배한 시원한 맥주도 함께.

리뷰/맛집 2025.02.02

[분유생수추천] 릴리브 분유 포트와 환상의 조합 제주 삼다수 그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우리 아이 분유줄 때 어떤 물에 희석해야 잘 먹고, 잘 쌀까 구글링,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등에 검색을 많이 해보고 찾아보았는데, 릴리브 분유포트에 제주삼다수를 넣고 사용하면 미네랄 등이 잘 남지 않는다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었다.  미네랄이 사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라 무해하다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 심리란게 무언가 물에 둥둥 떠다니거나 물 때가 낀 것이 눈에 보이면 괜히 찝찝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우리도 삼다수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먹을거니까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2개월 조금 넘게 릴리브 분유포트+제주삼다수 그리고 Maeil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1단..

리뷰/기타 2025.01.30

[생수추천] 가정에서 믿고 마실 수 있는 탐사수 무라벨 생수 2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2021년 결혼하고 나서부터 신혼집을 얻으며, 정수기를 둘지 두지 않을지 여부에 대해 짧고 굵게 논의해본 결과, 생수를 사먹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 때부터 아이가 생긴 지금까지 정수기는 두지 않고, 생수를 사 먹고 있는데, 걱정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수질이 만족스럽기도해서 계속 주문/배송해서 사 먹고 있다.  우리는 최소 한 묶음에 12L(2L*6개)를 주문하는데, 보통 열흘에 한-두 번씩 주문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여름/ 겨울 등 계절별로 조금씩 상이한 것 같아서 한 번에 두 묶음 단위로 주문할 때도 있다. 수원지는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물이 참 깨끗하다고 하는..

리뷰/기타 2025.01.30

[식당리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푸드코트

벌써 햇수로 14년이 지나버린 2011년. 그 때의 가을, 겨울은 유난히 추웠으나 지금은 마음만큼은 따뜻한 것 같다(실제로 날씨도 꽤 따뜻한 듯?).집을 넘나듯이 왔다갔다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그 때와 비교하면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예를 들면 뇌병원 건물이 따로 들어섰다는 점. 주차장이 확장되고 타워가 생겼다는 점. 그리고 푸드코트가 들어섰다는 점이다.어쩌다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오게 되었는데, 꼭두 새벽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터라 허기진 상태여서 검사 기다리다가 엄마랑 둘이서 아침 식사를 떼우러 갔다.공복에 검사를 하셔야하는 아버지께는 죄송했다만 오후에 있는 개인 일정도 빠듯하다보니 이 때 아니면 끼니를 해결할 수가 없어 먹을 수 밖에 없었다.본관 원무과를 거쳐 별관처럼 되어있는 건물(?..

리뷰/맛집 2025.01.22

[검단카페] 나만 알고 싶은 디저트 카페 여러분께도 조심스레 공개를, 경선비 검단신도시

병원 가는 날 제외하고 거의 처음으로 로하의 산책을 나와 경선비에 달러 7,500원 마틸다 초코 케이크를 구매했다.금액은 거의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급이지만 규모가 작은 카페 치고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이다.와이프는 케이크 위에 뿌려져있는 초콜릿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한다.향 역시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어서 한 입 해보라는 유혹으로 나를 현혹한다.비용은 비싸지만 양도 평범한 편이다 두께는 준수하지만 높이가 높다. 초코크림도 중간에 묻혀져 있어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엄청난 조합을 자랑한다.한 입 베어물고 커피 한 잔 하면 에너지가 쭉쭉 충전되는 느낌이다.남녀노소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을만한 카페 경선비 검단신도시점 마틸다 초코 케이크. 주말 점심 이후 나른한 오후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많은 분들..

리뷰/맛집 2025.01.20

[와인추천] 편의점에서 어떤 와인을 고를지 고민될 때 고를 수 있는 귀여운 맛의 주인공 CU 음! 모스카토 mmm! MOSCATO

뭐 진짜 애주가나 술이나 와인에 대해 잘 아는 분들께는 무시당할 수는 있으나 와인에 대해 문외한인 나나 와이프는 간혹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각 잡고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와인을 종종 구매한다.분리수거 겸 편의점을 들리게 된 오늘, 크리스마스와 신정 때 품절이라 못 구했던 음! 모스카토가 있어 냉큼 집어 왔다.3병 중 1병 살까 2병 살까 고민하다가 1병만 샀는데, 후회했다.생각보다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기 때문이다. 스파클링 와인인 건 알았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특유의 와인 향이 나면서도 달달한 맛과 톡쏘는 탄산까지 취향저격이었다.이탈리아 모스카토 브랜드 칸티 그리고 음 와인의 콜라보했다는데 뭐가 뭔지 전문가가 아니기에 설명은 패스하도록한다.분위기만 낼거면 음 모스카토 엄..

리뷰/기타 2025.01.18

[일상] 서른 네 살(만 서른 두 살)의 사랑니

사랑니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 아니, 그냥 섭식 자체에 문제가 생겨버렸다. 문제가 있다고 한들, 아프지 않으면 안 가도 된다던 치과에 다시 가봐야하나 싶다.스케일링만 받았는데, 발치까지 해야하나 고민이다. 먹음직스러운 망고와 빵을 신나게 못 먿는 오늘 어제 아침. 자고 일어나면 잇몸이 조금은 사랑니를 감싸고 아물어 있기를 바란다. 🙏

리뷰/기타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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